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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전국 '입춘 고온'...서울, 12.2℃ 역대 최고 기온 / YTN

2024-02-04 56 Dailymotion

'입춘'인 오늘, 전국적으로 예년보다 10도 이상 높은 3월 중순의 봄 날씨가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서울은 기상 관측 사상 가장 기온이 높은 '입춘'으로 기록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봄이 시작된다는 절기 '입춘'. <br /> <br />서울은 낮 기온이 12.2도까지 올라갔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입춘 기온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만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제주 고산 15.1도, 강원도 영월 13.1도, 전남 광양 12.2도 등 <br /> <br />전국 대부분 지역이 지난 30년 입춘 기온 중 가장 높았습니다. <br /> <br />입춘 평균 기온은 0.3도. <br /> <br />이보다 10도나 높은 '입춘 고온'이 전국적으로 나타난 건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따뜻한 남풍이 계속해서 유입됐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겠다는 예보인데 내일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면서 다소 내려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[공상민 / 기상청 예보분석관 : 4일에서 6일 사이 남쪽으로 통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역에는 많은 양의 비,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산지에는 많은 양의 적설이 예상됩니다.] <br /> <br />모레까지 강원 산간엔 최고 30cm, 경북 산간과 동해안엔 많게는 15cm의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내륙은 강수량이 많지 않겠지만, 제주 산간에 최고 80mm 이상, 남해안에는 20에서 60mm의 겨울 호우 수준의 비가 예보됐습니다. <br /> <br />비와 눈은 내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집중될 것으로 보여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YTN 김민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양영운 <br /> <br />그래픽 : 기내경, 김보나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경 (kimmin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20417542043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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